지금껏 수건은 흰색이 진리인줄 알고 살았는데 

저도 모르게 결제 버튼을 누르고 있었던 초록 수건 !!

사실 제품을 받기전까지는 5개 덜컥 구매해서 반신반의 했는데 받아보니 일반 수건보다 두껍고 고급스럽습니다.

수건을 감는 스트랩이 감각적이라 저는 처음부터 손님용 욕실에 두려고 산거였어요. 왠지 수납장을 열었을때 수건이 정갈하고 예쁘면 집주인의 센스가 느껴지잖아요? 

다만 흰색이 아니라서 걱정스러웠으나 색감이 너무 산뜻해서 다른 색상도 추가 구매할 생각이 있습니다. 주황도, 라임도, 하늘색도 다 제각각 예쁨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수건에 반해서 풋매트도 구매했어요. 

쓰디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ㅠㅠ

제가 이렇게 구구절절 글을 쓰는 사람도 아니고요. 

저는 살면서 이런 후기글 자체를 처음 올려봅니다. 

왜 제가 이렇게 글을 쓰고 있나 곰곰 생각해보니 

제품도 당연히 좋았고, 응대해주시는 상담사(?)분의 친절함도 한몫했어요 ㅋ

앞으로 왠지 더더 유명해질것 같아요. 

써보면 계속 구매하게 되는 수건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