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로 이민오면서

제일 꼭 한국에서 챙겨가고싶던 물건중의 하나가

레미제이 수건이였어요

인스타에서 발견하고

타올 컬러도 너무 예뻤지만 

가운데 밴드가 혁신적이라 생각했어요. 

도톰한 중량덕에 유럽까지

끌이고 오느라 애좀 먹었지만

가장 잘 가져온 물건입니다.

새집 인테리어에도 너무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 컬러조합들이 매우 훌륭해요 

질은 말해뭐해요. 너무 잘 닦여요 

수건의 가장 기본적 기능도 훌륭하고

정리듀 잘되니 제일 만족한 수건이에요 

헐면 한국들어갈때 또 와야겠어요 ㅎ